용산역 주변 데이트
용산역 데이트 코스
용산 데이트 코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병풍의나라2 전시후기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오설록1979
용산쿠촐로
용산역 주변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호캉스를 하게 되면서
다음날 여유롭고 편안한 일정을 위해서
선택한 용산역 주변 전시회인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조선병풍의나라2 전시 후기 입니다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아모레 퍼시픽 본사 건물이에요
용산역이랑두 무척이나 가까워요
용산역이랑두 도보 10분이내
봄이 다가오는 3월인 만큼
바람이 불면 날씨가 새콤했지만
햇볕 아래는 따뜻해서
걷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빌딩 사이사이
이야기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 했더라구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오전 10시 부터 관람 시작이며
17시30분 부터 입장 마감
월요일 휴무 입니다
이곳은 1층 로비이구요
입장하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미술관 티켓팅을 하실수 있어요
미술관 관람을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람예약을 반드시 해야하니
꼭 미리 관람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세요
관람예약 할때는 결제하지 않구
도착해서 관람예약시간 확인하면서
결제를 했습니다
미술관 티켓팅을 소지하고
2층에 위치한 아모레몰에서
쇼핑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니
티켓을 잘 지참해서
쇼핑까지 잘 마무리 해야겠죠 ?
전시장 입장하시게 되면
직원분이 오디오 가이드 안내도 해주시고
사물함도 알려주셔서
두꺼운 옷과 가방은
무료로 사물함에 보관한채
편안하고 여유롭게 관람할수 있어요
티켓팅 하던 곳 바로 뒤에 위치한
전자 병풍
새소리도 나고
화면속에
새가 날아서 병풍 사이를 날아다니고
벌레들도 움직이고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작품들 보존을 위해서
일정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있어서 인지
두꺼운 옷을 껴입고 왔으면 더웟을것 같더라구요
방문전 가이드 어플을 미리 다운로드 해서 가시면
입장해서 오디오가이드 어플을 다운로드 하는 시간을 절약할수 있어요
오디오 가이드 어플은
아래에 이미지 첨부 할테니
미리 다운로드 해서 입장하시고
와이파이 잡으신 뒤에
티켓 인증번호 입력하시면
무료로 오디오 가이드 까지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관람을 즐길수 있어요
저희는 에어팟을 이용해서
제 핸드폰으로 오디오 가이드 다운로드 받아서 틀어두고
에어팟을 한쪽씩 나눠서 들었더니
같이 작품 감상할때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이어폰 준비 필수 !
관람시간은 총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오디오 가이드 어플
화면을 캡쳐도 해가면서
작품사진도 촬영하고
설명도 듣고
재미있게 전시를 즐길수 있었어요
동물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병풍속 동물 친구들 묘사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
사진도 찍고
각자의 의미도 살펴보았어요
조상님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깜찍한 병풍 속 그림들도 인상깊었어요
병풍 한장한장 숨어있는 이야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정조가 주문했다는 병풍
화성행행도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회갑을 맞이해서
정조19년(1795)윤 2월9일부터 8일간에 걸쳐
모친인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화성의 현륭원을 행행했을때 거행한 주요 행사를 그린 8첩 병풍 입니다
18세기 최고의 기록화에 속한다고 하네요
병풍속에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제각기 임무를 가지고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역시 임금이 시킨거라 그런지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합니다
임금님의 병풍 일월오봉도
사극에서 보면
임금님 앉는 자리 뒤편에 항상 펼쳐져 있던
일월오봉도 앞에서 인증샷까지 남겨보았어요
봄이 다가 오는 중이라
병풍 속 매화와 벚꽃 들이
유난히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피어있는 꽃과
꽃봉우리들
사진처럼 정말 표현이 잘되어 있죠?
동물들의 묘사를 보는 재미와
병풍 속 계절 표현을 보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어요
서양화처럼 다양한 색상이나 화려한감은 없지만
제한되고 절제된 색감과 묘사로
어쩜 이렇게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려낼수 있는건지
멋집니다
전시장 바닥 가운데에
디지털 병풍을 볼수 있어요
화장실에 잠깐 들려서 남겨본 사진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고 이뻐!
나두 이곳으로 출근하고 싶다 !
관람을 마친 이후에
미리 예약해두었던
용산 쿠촐로에 방문 했습니다
전시장은 지하1층
용산 쿠촐로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쇼핑몰과 같은 2층에 위치해 있어서
밥 먹고나서 아모레몰에서 쇼핑 하면 딱 좋아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 2F
매일 11:30 부터 22:00 까지
15:00 부터 17:30 까지 브레이크 타임
20:30 라스트 오더
전화번호
010-5232-9851
(예약하고 방문 추천)
제가 좋아하는 원형 테이블
테이블이 넉넉해서
3인이상 모임시에도
식사할 때 너무 좋을것 같더라구요
인테리어랑 모두 마음에 드는데
정말로 가독성 떨어져서
눈아프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 메뉴판
음식 사진을 첨부해주시던지
글자라도 좀 키워주시던지
어쨋든 저는 주문 하는데 무척이나 애먹었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테이블 셋팅
주문했던 맥주
탄산이 약하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는데
중요한게 무슨 맥주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직원분한테 물어보려 했으나
어찌나 바쁘던지
Fresh Tagliatelle with Homemade Basil Pesto
생면 파스타 탈리아텔레, 클래식 바질페스토 소스, 선드라이토마토
바질 파스타라고 하더니
존재감 확실히 드러내는 컬러감~
면이랑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인생 파스타 되어버림
이렇게 맛있는 바질 파스타는 처음 이었어요
Simple Truffle Pasta with Homemade Tajarin
계란 노른자로 만든 이태리 북부지방 타야린 면과
수제 트로플 소스, 샘트러플
이녀석은 면이 조금더 얇고
살짝 짭쪼름하면서 계속 먹게 되는 맛 이에요
파스타 두개로는 배가 안차서
시켜본 빵들
빵은 따뜻하게 나왔으나
매우 특별한 맛은 아닌듯 . .
추가로 시켜본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 까지
매장 한켠에서 판매 하고 있던
쿠키, 빵, 케이크
식사 후에는 아모레몰 방문해서
설화수, 헤라 테스터도 넉넉히 해보고
할인 된다는 핑계로
쇼핑도 넉넉히 해서 가방을 채워보았어요
다음 1층으로 내려가면 위치한
오설록티하우스 1979점
티세트는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저희가 방문했을때 취소된 티세트가 있어서
주문 가능하다고 했지만
너무 배가 불렀기에
그냥 티만 시켜서 먹었어요
직원에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하면
찻잎이 담긴 세트를 가져다 주는데요
뚜껑을 열어서 시향을 할수 있고
참고해서 주문을 할수 있어요
웰컴티~
차가운 차를 시키면 이렇게 셋팅 해서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차는 따뜻해야 맛있고 좋지요
따뜻한 차는
따뜻한 물이 리필되기 때문에
몇번 우려서 더 즐길수가 있어요
함께 나온 인절미와 초코쿠키와 쿠키가
너무 깜찍하고 귀엽죠?
인절미 귀엽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따뜻한 물을 리필해서 1분정도 우려내서 다시 먹으면
처음보다는 연하지만
맛있는 차를 또 즐길수 있어요
저는 한번 리필해서 먹고 나왔어요
아모레퍼시픽에서 전시와 관람
식사, 디저트 까지 모든걸 완벽하게
진행할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다시 용산역으로 가는길도 가까워서
지방러 출장길에 시간이 남거나
하실때 방문하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