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주변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역 주변 호캉스 후기
3월 첫 주에 다녀왔던
용산역 가까이에 위치해서
너무나 좋았던
드래곤시티 4개의 호텔 중 하나인
노보텔 엠버서더 숙박 후기입니다
지방러에게는 완벽한
용산역 주변 호텔이라니
열차시간이 넉넉해도
언제나 초조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강추강추
용산역 내에서
드래곤 시티 방향으로 쭈욱 걷다 보면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고요
용산역에
드래곤시티 방향 안내문이 여러 개 있기 때문에
길을 헤매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실외를 통하지 않고도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볍게 걸으면
이렇게 드래곤시티 모습이 보여요~
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밖으로 나가서 어렵게
구글맵을 찾을 필요 없이
안내판만 보면 쉽게 찾아가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사실 아침부터 열차 타고 서울 왔는데
또 지도 보면서
숙소 찾고
행선지 찾아가고 너무 힘들잖아요
역이랑 숙소가 가까우니
숙소 먼저 가볍게 들려서
짐 내려두고 쉬다가
공연이나 전시회도 갈 수 있을 거 같고
위치가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재방문하게 될것 같아요
드래곤시티라고 불리우는
4개의 호텔들
이렇게 오밀조밀 붙어 있더라구요
저녁에 식사하고
네곳의 호텔 모두 돌아다니면서
로비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오밀조밀 붙어있지만
각 호텔마다 추구하는 느낌이 달라서
인테리어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1층 로비에서
체크인 후에 숙소가 있는 층으로 올라왔어요
주말이지만 복잡하지 않게
키오스크를 통해서 체크인 접수를 할수 있었어요
키는 이렇게 종이느낌의 재질로 되어있고
체크인 후에 2장 받았어요
엘리베이터 탑승해서
키 찍어주고 숙박하는 층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더블베드 룸 인데
창가와
베드 밑에 쇼파가 있고
전자레인지와
세탁기까지
객실에 구비되어 있었어요
방은 층고도 꽤 높고
방음도 잘되고
넓은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씽크대가 있는 모습
노보텔건물에 조리원도 위치해있다고 들었는데
웬만한 살림도구들은 거의다 있더라구요
장기간 투숙하기에도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공간도 잘 분리되어 있고
넓어서
호텔 특유의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희가 묵었던 객실은 도심뷰(공사장뷰)+한강뷰 조금
이었습니다 ㅎㅎㅎ
침구 컨디션도 너무 좋아요
침대 뒤로 취침등과
양 옆으로 독서등이 있고
우측에는 블루트스 스피커
좌측에는 마스터키패드가 있어요
사무공간쪽과 티비
티비는 구굴크롬캐스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핸드폰 화면을 미러링 해서
넷플릭스 등을 즐길수 있어요
씽크대 모습
설거지 할수 있도록
수세미와 퐁퐁 어메니티 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객실에서 파티 하면서
간단한 식기들은 씻어야 하는데
안성맞춤 이더라구요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체크인 할 때 선물로 받은
웰컴 음료와 푸드
빵과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받아 왔는데
모두 주는건 아닌거 같고
저희는 행사 때문에
호텔에 투숙했기에
이벤트로 챙겨주신거 같아요
침대 좌측으로 통해 있는
세면대와 샤워부스, 화장실 공간
모든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동반자가 있는
바쁜 아침 일정에
한명은 샤워하고
한명은 화장하고
등등
동선이 겹치지 않게
시간절약까지 할수 있어 좋았어요
변기 있는쪽 반대편에 작게 복도가 있고
그 쪽에 짐 두는 공간과
세탁기, 옷장 및 금고 등이 수납되어 있어요
일회용 어메니티는 아니고
대용량 어메니티가 배치되어 있어요
환경보호를 위해서
오히려 대용량 어메니티가 더 좋더라구요
샤워공간도 넓습니다
화장실 문과 샤워실 문 모두
불투명 유리문
세면대 쪽 조명이 밝고
하얀색 대리석 배경이 이뻐서
호텔 투숙시 남겨보는
거울 셀카도 몇장 남겨 보았어요
편안하고 두터웠던 슬리퍼
책상 앞에
어댑터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호텔 스탠드는 어쩜 이렇게
감성이 살아있는건지
집에 두면 실용성 떨어진다구 싫어할거 같은데
ㅎㅎㅎ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서
룸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어서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크롬캐스트 사용법 안내문도 있구요
침대 옆모습
USB 꽂을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서
핸드폰 충전 걱정없어요
세탁기 쪽~
세탁기 세제와
구두솔
세탁수거봉투
세탁 바구니 등
비치되어 있어요
저는 언제나
다리미가 있는 호텔이 좋습니다
1박2일 짧은 일정이라
다림질을 할일은 없었지만
은근히 호텔에서 다리미를 쓰는 일이 많거든요
장롱 뒤편에
짐 정리할 곳과
전신거울이 있어요
커피잔과 찻잔은 2개씩
컵은 총 네개 있구
와인잔 포함 유리잔도 2개씩
총 네개 있어요
드래곤시티의 야경
행사 주최측에서
준비해주신
드래곤시티
내부 뷔페 및 레스토랑과
외부 식당
이용시간과 금액이 정리되어 있는
표를 첨부할께요
저희는
조식은 푸드익스체인지
저녁은 알라메종
이렇게 이용했답니다
(알라메종은 . . .음 . . . . ..)
또 1층 호텔 로비에 가면
플레이 스테이션이 전시되어 있어서
무료로 즐겁게 게임을 즐길수 있어요 ㅎ
로비에 웬 인형인가 했더니
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용이라구 하더라구요
귀엽죠 ?
서울이나 경기 지방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경제적인 호캉스를 즐길수 있는 곳이고
지방에서 KTX 용산역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강추 하는 호텔이에요
아무래도 낮에 체크아웃 하고
바로 걸어서 역에 간다는 부분이
정말 메리트가 좋더라구요
특히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이랑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여서
전시까지 여유롭게 챙겨볼수 있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과
호캉스 즐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