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언덕1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에밀리 브론테 (김종길 역) : 폭풍의 언덕 : 민음사 현대소설 이랑 시집은 술술 읽히는데 왠지 세계문학전집은 인물 관계도가 이해가 잘 안가서 ( 외국이름 못외우고 가족관계도 이해 못하는병을 가진자..) 피하는 편이였어요. 그래도 올해 목표로 세계문학전집을 최소 한달에 한권씩은 읽어보기로 정해서 9월의 책으로 정한 "폭풍의 언덕" (등장인물이 10명 미만이고 이름이 똑같아서 인물관계도가 쉬움) 저의 기준에 두꺼운 책이였는데 3일 동안 완독을 하였어요. 다 읽고 나서는 영화도 찾아서 보았는데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히는 이 작품의 영화란 ... 너무 어둡고 우울하고 음침한 느낌. 문학동네에서 출판한 김정아(역) 작품도 시간내서 읽어야겠어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사랑은 좀처럼 이해가 될듯 말듯 서로 증오하..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