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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이야기/소소한이야기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 후기, 서유럽여행, 이탈리아 스위스 여행,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서유럽여행 꿀팁 및 준비물 1탄

by 김수탱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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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다녀온 유럽패키지 여행 후기 입니다



현재두 판매가 되고 있더라구요
금액은 사이트에 가서 확인하시면 되고
서유럽 2개국 일주에 포함되어 있는
여행 상품 입니다

 

 

노랑풍선 홈페이지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녀온
패키지 여행 이었습니다


여행지를 고르는것부터
어려웠지만

여행사 고르는 것도 너무 어려웠어요

저희는 최종적으로

ㄹㄷㄱㄱ
ㅊㅈㅇ
ㄴㄹㅍㅅ

이 세곳을 두고 고민했는데

일정과 금액 부분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선택 했어요

 

너무 저렴한 가성비 패키지 제품은
숙소와 식사가 굉장히 부실할거다
쇼핑을 많이 시킨다
등등의 말이 많았으나


결론적으로
숙소는 앞으로 이야기 할테지만
모두 엘리베이터도 있고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

식사는 아무래도 패키지 여행 특성상
단체 식사 이기에
자유여행 만큼 메뉴의 다양함이나
관광지 중심의 유명 레스토랑 등에서
하는 식사는 아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래두 견딜만 했다 ; ; ;

(한식, 중식, 현지식)

 

그리고 식사는 어느 여행사든
다들 비슷한 곳에서 먹더라구요 ; ; ;

 

쇼핑도 그럭저럭
어차피 지인분들 선물 돌려야 하는데
적당한 가격선에서 맞춰서 사올수 있는 물건을
구입할수 있는 곳이라 좋았고

이태리 가죽 카드 지갑 하나 겟 !
이니셜까지 새기고 
편리하고 좋았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직장 동료들 선물
레몬사탕 , 포켓커피 , 비누 , 소금
이렇게 돌렸어요

 

 

자 이제 여행사와 상품을 선택한 이야기는
짧게 끝내고 
유럽 여행 다녀오고 나서
여행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

 

 

겨울 서유럽여행 준비물 추천 및 비추천

오르비에또

첫날날씨 . . . 


비옷 : 비추천
우산 : 일기예보 봐서 챙기기
현지에서도 쉽개 구매가능


저희는 실제로 여행 3일 동안
비가 제법 내렸는데요
일기예보를 미리 보았을때도
비가 내린다구 해서 우산과 우비를 챙겼는데
우비는 불편하기도 하구
사진 촬영할때도 별로~
또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 다닐때도 안좋더라구요
(저희는 사용 안했어요)

일행분도 처음에 착용하시다가
나중에는 우산을 사용하셨어요

또 비가 내리면
현지 관광지에서
우비와 우산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짐이 많으시다면
일기예보 미리 확인해보시고
우산과 우비를 필수적으로
챙길 필요는 없더라구요

 

 

목베개 : 추천

다이소목베개 5000원



 

목베개는
다이소 저렴이와
코오자 브랜드 메모리폼 제품
두개를 챙겨갔는데요

다이소 제품도 나쁘지 않았고
코오자 제품은 좋더라구요 '.'


비행기에서만 사용했어요


따로 이동할때 버스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비행시에 굉장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캐리어나 가방에
묶어서 이동하면 되니깐
챙기시는걸 추천해드릴께요

물론 공항에서도 구입 가능 !

 

로밍 vs 유심

급한 전화가 없었기에
저희는 유심을 선택했어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데이터프리]
업체를 이용했고

일부러 일행과 다르게
쓰리심과 오렌지 유심
이렇게 두개의 유심을 선택해서
구입했어요

※지역마다 서비스가 제한되기도 하고
안터질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회사를 다르게 해서 구매했음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사용해본 결과
쓰리심 유심이 더 잘 터졌던거 같아요

오렌지 유심은
현지 전화번호를 새로 개통해준다는 점이 좋아요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첫 이동 버스에서
전원 끄기
유심 갈아끼우기
전원 켜기

이렇게 3단계만
걸치면 되서 편리하고 좋았어요

유심은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수령하는 걸로 했어요

 

 

 

멀티어댑터 구입은 비추천
대여하기 !!!

멀티탭은 무조건 챙기기!!!
(최소 3구이상)

여행을 정말 자주 다니실 분들은
모르지만
사실 1년에 한번 정도 다니는 저에게
멀티어댑터는
구입해두면 잊어버리기두 하고
공간만 차지하더라구요

 

인천공항에 위치한
통신사에서
1인당 3개까지
무료로 멀티어댑터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모든 통신사가 대여해주고 있어요


첨부된 사진은 SKT 안내문자

 

반납은 24시간 반납통에 할수 있기에
여행 다녀와서 바로 ~ 반납까지 쉽게 가능해요


 

겨울 유럽 전기장판 추천!

난방을 잘 안해줄거라고
추울거라고 했지만
운이 좋았는지
모든 숙소가 따듯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여행 특성상
추운 겨울 실외활동을 많이 하고
숙소 히터 바람은 싫었기에
전기장판에 몸을 눕히는게
너무나 좋더라구요

제가 챙겼던 제품은
보이로 전기장판 1인용과 방석이었는데
방석은 자동타이머로 3시간마다 꺼져버려서
나중에는 1인용을 가로로 눕혀서
둘이서 사용했는데 좋았어요
대신 숙소에 도착하기 전에
인솔자분에게
미리 더블베드룸으로 부탁해야했어요

대게는 1인 침대가 붙어있거나
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떨어져 있으면
전기장판을 같이 못사용하기 때문 . . .

 

 

 

보이로 제품은 부피도 작고 얇아서 괜찮더라구요
캠핑용 전기장판을 준비하시는것도 괜찮고

 

일행분들 보니
침낭 또는 온수팩을 챙겨오신분들도 계셨어요

 

여행중 감기에 걸리면 정말 고생이니
온열 제품은 챙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비오킬 : 비추천


배낭여행이면 모를까
호텔이기도 하고
겨울이구
챙겨가서 사용은 했지만
비오킬을 사용할 정도의 
숙소 컨디션은 없었어요
나중에는 남아있었지만
마지막 숙소에 그냥 두고 나왔어요

 

 

핫팩 : 추천

장갑을 챙겨갔는데
사진 촬영하고 다니다 보니
불편해서 착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루종일 사진 촬영 때문에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들고
손을 외부에 노출하고 있어서
손이 시려울때
핫팩이 있는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금방 따뜻해져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나라 겨울만큼 추운편이 아니었기에
9일간의 일정중에
핫팩은 4일정도 한개씩 사용했어요

숙소에서 나갈때 미리 터버리지 마시고
실외활동하기 전에
날씨 상황 봐서 터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너무 많이 챙기면 무거우니
1일 1개로 제한해서 챙기기
야외활동 많은날에만 사용

 

여행용 자물쇠 : 비추천
-배낭여행객에게 필요

캐리어 벨트 : 비추천
-은근히 캐리어 열고 닫을일이 많아서
번거롭고 힘듬

여행용 와이어 : 비추천
-패키지는 필요없더라구요

복대 : 비추천
-크로스백이면 충분

 

의류는 최대한 얇게 여러벌
히트텍과 내복 챙기기
목도리와 모자등 필수
사진 촬영할때 분위기도 바꿀수 있고
보온에도 좋아요


마스크 : 적당히
한국 공항과 기내에서 착용하고
유럽에서는 착용하지 않지만
이동시 버스와
숙소에서 너무 건조해서
마스크를 사용했어요
여행일수에 맞게 챙길필요는 없어요

 

보조배터리 : 추천
이동시에 핸드폰을 보기도 하고
사진촬용을 많이 하니 꼭 필요해요


아이워크 미니 보조배터리 아이폰용, DBL4500L, 화이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어폰 추천
이동시에 영상을 보거나 할때 꼭 필요해요
또 여행용 수신기를 착용하게 될때
구 이어폰 착용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여행사마다 다르며 미리 안내해줌)

 

햇반 : 비추천
컵라면 : 비추천 
커피포트 : 비추천

귀찮기도 하고
배가 고프지도 않고
현지식을 꾸역꾸역 먹고
마트에서 간식을 사서 챙겨 먹었기 때문에
두개 챙겨간 컵라면도 먹지 않았어요

(스위스에서 따로 돈주고 사먹긴함)

중간중간 마트나 슈퍼에서 간식과 식량을 구입할수 있어요 '.'

 

귀마개 - 비추천
안대 - 비추천
비행기에서 줌
너무 피곤해서 
없이도 잘자게됨

 

여분의 수건 - 비추천
여분의 수건 챙겨갔는데
호텔에서 수건 빵빵하게 챙겨주기도 하고
피곤해서 저녁에 샤워하고 자고
아침에 대충 고양이 세수만 하고 다녀서
수건을 많이 쓰지 않았어요

필터샤워기 - 챙겼으나 없어도 되었을듯
피부가 예민하신 분이 아니라면
굳이 챙기지 않는것이 좋아요
숙소에 도착해서 피곤해 죽겠는데
샤워실 가서 샤워기 헤드 갈고
체크아웃 전에 빼서 또 물빼고 챙기고
번거롭더라구요
샤워기 안챙겨오신분들도
모두 피부 트러블 없이 잘 지내셨어요

 

슬리퍼 - 추천
기내에서 제공되는 슬리퍼를 챙기려 했는데
할인된 자리여서 그랬는지
어메니티를 제공 안해줌 . . .(터키항공 ㅜㅜ)
올때만 제공 ...
겨우 한개 구해서 신고 다니긴 했는데
얇고 불편하더라구요
이왕이면 가볍고 방수 되는 제품으로 챙기기

 

압축팩 - 비추천
그냥 꽉꽉 눌러담는게 나아요
특히 다이소용은 부피도 많이 줄지도 않고
그냥 그래요 

 

리스테린 - 비추천
배낭여행은 모르겠으나 패키지여행은
식사후에 모두들 함께 식당에 화장실에 줄서서
사용하고 또 재빠르게 이동하고
자이리톨 껌을 챙겨가서 중간중간 씹는게
더 효율적 !!


휴대용 전자저울
공항에서 측정할수 있기 때문에
굳이 ?
그리고 수화물 무게 초과 해두
무게 미달인 패키지 일행분들과 함께
짐 붙히면 괜찮기 때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두 되요
떠날때 쯤 되면
서로 저희랑 같이 보내요 하고
도움에 손길을 주십니다 !!

 

갈때 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

 

 

혹시나 다른 분들의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보고
이것저것 챙기시다가
이것도 챙겨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준비물에 관해서 짧은 포스팅을 남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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