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약 관 리
1)일반적 지침
반드시 의사의 지시를 확인 후 투약
(이름, 약명, 용량, 투약내용, 투약시간, 투약방법 등)
환자의 정신 및 신체 상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약물의 생리적인 작용 및 효과, 용량, 사용방법, 부작용, 금기사항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약물의 부작용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
투약 시 환자에게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약물을 거절하는 경우
(1) 부작용이 있다
(2) 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 의지로 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4) 약물에 대한 불신, 자신을 해칠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
(5) 계속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있다
(6)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에 지장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7) 삼키기 어렵다
(8) 면회객이 왔거나 잠자는 시간 등 불편한 시간에 투약하려고 한다
-환자에게 약물을 맡겨서는 안되며, 완전히 복용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약물이 활력징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한다
-투약 시 의문사항이 있으면 시행 전에 반드시 주치의나 책임간호사와 상의한다
-준비한 간호사가 투약하고 차트에 기록한다
-보관방법 및 용도에 따라 냉장고, 마약장, 응급함에 구분해서 보관하고 약장을 반드시 잠가둔다
2) 부작용 관리 및 대처방법
(1) 안절부절 못하거나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움직임이 느려지는 기분이 드는 경우
-걷기, 조깅, 산책과 같은 근육이완 운동을 한다
-재미있는 놀이나 즐거운 이야기, 음악 등을 들으면서 기분전환을 한다
-호흡법을 사용하며 마음을 편안히 하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
(2) 입이 마른 경우
-물이나 이온 음료수를 소량씩 자주 마신다
-젤리나 말랑말란한 사탕, 단 음식을 피하고 딱딱한 사탕이나 무설탕 껌을 씹는다
-충치나 잇몸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한다
-너무 자주 물을 마시는 경우 밤 수면에 영향을 미치거나 요실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저녁시간에는 입안만 헹구도록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3) 변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므로 증상이 심하고 활동량이 적은 환자는
미리부터 변비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물을 많이 마신다. 특히 기상 직후, 취침 전, 매 시간마다 자주 마신다
-채소, 과일, 우유, 유산균 요구르트 섭취를 권장한다
-몸을 자주 움직이도록 하고(특히 복부운동) 운동량을 늘린다
-복부 마사지나 Hot Bag등을 이용하여 장운동을 촉진한다
-변비의 발생 원인에 대해 알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도록 한다
-3일 이상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약물사항을 고려한다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배변관리계획표를 작성하여 실행한다
(4) 체중증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은피한다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살찌는 음식(기름기 많은 음식, 빵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사탕 등)은 피하고
운동량을 증가시킨다
-자발적으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섭취량(식사와 간식) 및 체중증가의 요인이 되는 음식을 제한한다
-대상자가 자벌성이 있으나 체중증가가 계속되면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시행해 볼 수 있다
-체중증가가 심각하여 자존심 유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체중증가가 적은 약물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5) 어지러움
-갑작스런 자세 변경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져서 일어난다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천천히 단계별로 하도록한다, 누워있는 경우 상체일으키기→다리를 침대 아래로 내려뜨리기→
서기→걷기 순으로 하되 마음속으로 50까지 센 후 변경을 한다
-특히 노인인 경우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낙상을 주의한다
-다리를 높이고 누워 있다가 일어나면 증상이 가소될 수 있다
-누워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6) 몸이 가라앉거나 피곤한 경우
-낮 동안 잠깐씩(30분~1시간)자거나 쉬도록 한다
-정신증적 증상이 조절되어 약물이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계속되는 경우
잠자기 전에 1회 복용하도록 주치의와 상의한다
(7)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
-땀 분비가 잘 안되어서 발생하며 주로 발뒤꿈치나 손바닥이 갈라진다
-씻을 때에 순한 샴푸나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씻은 후에는 피부에 로션이나 영양크림을 바르며 가능하면 피부 마사지를 한다
-피부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고 꼭 양말을 신고 다닌다
-발뜃꿈치나 손바닥의 갈라짐이 심한 경우 바세린을 바르고 양말 및 장갑을 낀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피부과에 의뢰한다
(8) 속이 거북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유동식이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위장 운동이 촉진되도록 적당한 운동을 한다
(9) 햇빛에 노출 시 눈이 따갑거나 피부가 검어지는 경우
-선글라스를 끼거나 모자를 쓴다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우 피부에 자외선 차단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고
장시간 노출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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