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미니 부아뜨 샤포 탬버린백 투인원 벨트백 크로스백 M44699
색상 :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
소재 : VVN 가죽 트림 카우하이드 가죽 안감
레퍼런스 : M44699
사이즈 : 길이13*높이12*너비6.5
오늘 보여드릴 쇼핑템은 루이비통 탬버린 백 중에서도 가장 작은녀석이지 않을까 싶은
투인원벨트백 크로스백 이에요
리본을 풀고 박스를 오픈하는 이 순간이
쇼핑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낄수 있는 순간인거 같아요
오늘 도파민 좀 뿜어 나왔을려나~
상자가 크지 않지만
가방 사이즈가 작아서 인지 가방 우측에 있는 탬버린백의 모습이 보이네요
모양이 잡혀 있는 동그란 모양으로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가방이에요
이것보다 한치수 더 큰 사이즈를 찾는 분들이 많은거 같지만
가방이 작을수록 포인트 되는 느낌과
꾸안꾸 느낌을 낼수 있어서 픽 해봤어요
가격은 절대 작지 않더라구요 '.' ;;
함께 동봉되어 있는 네임택을 부착하기 전의 모습 입니다
요 작은 녀석이 삼백만원이 넘는다니
살짝 속상하지만 귀엽고 이쁜 모양새 때문에 결국 구매하게됩니다
가방의 지퍼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밑에 바닥 부분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오픈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짧은 손잡이가 있긴 하지만 너무 짧아서
손가락 세개 들어가면 끝이에요
손에 가볍게 들기 위해서는 줄을 한개 더 구입해야 할듯해요
지퍼는 이렇게 잡고 열면 되는데
가방 사이즈가 작다보니 열면서 드는 생각이 이건 그냥 큰 동전지갑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자크는 두개가 달려있어요
오픈했을 때 보니 안감에 사선으로 된 큰 무늬가 그려져 있었고
가운데에 카드를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작지만 나름대로 수납공간을 만들어 둔듯
펼쳤을 때 이런 모습
귀엽죠 ?
골프 라운딩 갈때 핀이랑 골프공 세개 정도 담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골린이)
네임택이 함께 담겨져서 왔는데 이거 연결하는 방법을 잘 몰라가지구
사진 보고 한참 연구해서 제대로 다시 걸었었어요 ㅎㅎㅎ;;;
이 네임택은 다른 가방이나 악세사리에 부착해서 멋낼때 사용할수 있을듯 해요
탬버린 백이랑 완전 찰떡궁합이긴 한데 다른 루이비통 소품들에도 매달고 다니면 귀여울것 같아요
네임택에는 제 이름과 연락처과 프린트 된 라벨을 하나 붙히려고 해요
기본 구성품인 크로스 끈을 매봤어요 끈을 길게 해서 매봤는데
바지선까지 해서 기장이 오더라구요
맨투맨이나 후드티, 가디건, 티셔츠등 케쥬얼한 패션에 포인트로도 좋고
골프 라운딩 시에 벨트에 착용해서 볼과 핀을 담고 다니기에도 좋고
원피스를 입었을때 크런치 대신 다른 기분을 내기 위해서 착용해도 너무 이쁠 가방이에요
모양이 작기도 하고 특이해서 눈에 확 들어와요
아니면 큰 쇼퍼백을 매야할 때 쿠션이나 립 제품, 키, 에어팟 등을 넣을 파우치로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루이비통 끈은 다른 루이비통 가방들이랑도 잘 호환이 되요
아이폰 미니와 나란히 둬봤는데
아이폰 미니 넣고 닫히지가 않아 ...
핸드폰은 따로 손에 들고 다니던지 주머니에 넣던지
다른 백을 하나 더 챙겨야 하는 거겠죠 ?
샤넬 미니 지갑 마저 거부하는 탬버린백 ..
지갑은 들어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마저 거부하더라구요
그래 미안 ...
미니 탬버린백은 이렇게 카드와 약간의 현금을 살포시 담아서 다녀야 할것 같아요
핸드폰은 손에 들고다니거나 주머니에 따로 챙기세요
립밤이랑 쿠션은 가볍게 들어갑니다
가방 뒷면에 크로스 끈을 맬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연갈색 가죽밴드 등을 사용해서 허리에 찰수 있구 루이비통에서 끈을 따로 구입해서 착용해도 되요
이녀석을 가지고 필드 나갈 생각하니 너무나 설레입니다
사실 그럴 용도로 구입한건 아니지만 작아도 이건 너무 작네 ...
모양은 단단하게 잡혀 있어서
가벼운 압박감을 줬을때도 형태에 변화가 있어가 하진 않아요
꾸안꾸룩을 좋아하신다면 포인트로 적당한 백인데
제가 봤던 코디는 검정색 후드티에 청반바지에 이걸 크로스로 맸더니 너무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여름에 특히 찰떡 아이템일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