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책은도끼다1 독서 책 추천, 다시책은도끼다 : 박웅현 인문학 책은 여전히 어렵다. 재미있다가도 지루하고 작가가 무슨말을 하는지 도통 헷갈리기도 한다. 지성의 한계점을 느끼는것 같아 곤혹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독서를 한창 즐기던 시기에 이 책을 추천 받았다. 그때 부터 책을 손에서 놓기 시작했다. 책은 도끼다를 건너뛰고 다시책은 도끼다를 먼저 읽어서 그런가... 아마도 이 책을 읽게 되었을 그 타이밍에 약간의 우울감과 권태감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면서 독서를 하지 않았던거 같다. 이 한권을 생각보다 오랜시간을 들여 겨우 읽었다. ㅎ 그리고 책에서 소개되었던 [콜레라시대의 사랑]을 냉큼 찾아 읽고 있다. [다시 책은 도끼다]를 읽는동안 다이어리에 메모했던 글귀와 다음 읽을책 목록이 제법 된다. 작가님이 추천해준 책을 읽은 이후에 다시 책을 읽어..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