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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이야기/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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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수탱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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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이야기


 


 

6월 주중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유튜브와 블로그의 도움을 받아
동선을 정했답니다

텍스트로만 보는 블로그와 달리
유튜브는 시간절약두 되구
분위기도 더 자세히 살필수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다녀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우도 !!
서핑 !!
휴식 !!


비행기 시간과 렌트카 시간
배시간 등등


왜이렇게 기억이 안나고 자꾸 헷갈리는건지
굿노트 화면 캡쳐해서
핸드폰에 저장시켜두고
보고 또보고 하면서 여행다녔어요


 

첫째날
제주도 공항 근처 도시락맛집 (동고량) 에서 도시락을 사서
차에서 먹으며 우도를 가기위해 성산항으로 이동

*아쉽게도 동고량 도시락 사진이 없어요 ;;
우도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1인분만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냥 제주도에서 먹는 특별한 도시락이었어요
제 스타일의 맛은 아니었 ...



성산항에 도착해서
우도가는 배를 탔는데
배는 30십분 간격으로 출발을 합니다
신분증과 승선을 위한 서류작성하고
배에서 핸드폰 조금 보고
경치 구경하니 금방 우도에 도착했어요
(성산항에서 우도 소요시간 15분)

 

우도

 

우도에서 관광하는 방법으로는
전기오토바이, 자전거, 보행, 버스 등등이 있는데요

대게는 전기오토바이? 
많이 대여해서 타시더라구요

성산항에서 출발할때부터
전기오토바이 대여 관련해서
전단지를 엄청 받음

우도 걸리버여행기

저는 걸리버여행기라는 곳에서
전기차 대여했어요
항구 근처여서 한바퀴 돌고 반납할때 편리했어요


앞에 새제품들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약간 구형 ? 탔어요

운전자는 꼭 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

오토바이와 운전은 비슷해요
시승감은 덜컹덜컹~
날씨가 좋아서 오픈카로 탔더니
해변가 드라이브할때 너무나 기분좋았어요


대여시간은 마지막배 출발전까지 였습니다!!
3시간 대여라고 후기를 읽었었는데
저는 준성수기 때 여행을 해서 그런지
대여시간이 길었던거 같아요
대여시간이 길어서 마음놓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겼어요 ~~

 

 

우도 지도를 받아서 우도를 한바퀴 돌았는데요

우도에서 보트 투어 꼭 !!! 강추 입니다

중문 제트보트랑 약간 겹치는 느낌도 들지만
훠~얼~씬 재미있어요 

30분정도 타구요
다이나믹하게 해주시기도 하고
우도 곳곳을 돌며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정말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우도 보트투어 강추 !!!

 

우도에서 첫번째 먹부림 장소는

하하호호 햄버거 집

 

고양이를 만날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없었고 ...

인기 좋은 아웃뷰 자리에 앉았는데
햇살이 아주 그대로 쬐이고 ㅠㅠ
밖에 사람들이 우릴 쳐다봐 ...

사진만 촬영하고 여기서 먹지 말걸 ...
도시락도 먹었고
이따가 먹부림 할께 많기 때문에
가볍게 1인분만 주문해서 나눠먹기
수제 햄버거맛 !!

뭐 ~ 관광인데 맛있어서 먹나요
분위기에 취해 가는 거지 ㅎㅎㅎ


 

우도 맛집 타코방을 가려고 했는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거 실화냐 ...

타코방 먼저 갈걸 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


어쩔수 없이 타코방은 건너뛰고
땅콩아이스크림집에서 제일 맛있다는
블랑로쉐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겼어요
(유튜버가 추천)

탁트인 창이 있어
바람을 맞으며 경치 구경두 하구
너무나 좋았구
역시나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그대로 전기 오토바이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돌았어요
해변과 경치좋은곳에서 잠깐 내려서
사진도 촬영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우도기념품샵

 

우도 안에도 기념품샵이 있어 구경 했는데요
귤모자 너무 귀여워 ...
이쁜게 너무 많아서 들었다 놨다 ㅎㅎㅎ


한바퀴 돌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딱 3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정말 여유롭게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


성산항으로 다시 돌아와서
둘째날 스케줄때문에
다시 제주공항 근처로 돌아왔어요

첫날의 숙소는 
아시아호텔

평일 예약이라 정말 7만원이내로 트윈베드룸을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룸컨디션두 좋구 다 좋았는데 
하필 기계실? 옆방이라 
소음이 있었는데 ;;; 금방 좋았어요
혹시라도 아시아호텔 이용하실 분들이 계시면
미리 꼭 이야기 하세요

기계실 옆방은 믿고 거르십시오 !!!!!

 

저녁은 제가 몸살기운이 있었기에
호텔에서 죽을 주문해서 먹고 
심지어 본죽 ...
(제주도에서 본죽이라니 ㅠㅠ)

욕조에서 뜨끈하게 몸을 녹이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둘째날 아침에는
호텔 조식 대신 
호텔과 서핑장소의 중간에 위치한
브런치 집에서 조식을 해결 하였어요


시루애월

 

아침 9시부터 식사가 가능하고
정원이 넓어서 야외에서도 분위기를 즐길수 있고
탁트인 마당이 있어 좋아요

실내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이에요

온갖 인테리어 소품이 나열되어 있어요 ;;;

 

메뉴는 두가지

시루애월

양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주문해서 드실수 있지만
한식을 좋아하거나
어르신분들 모시고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제주도 시루애월

 



하지만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와
서핑을 즐기러 곽지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곽지해수욕장에서 서핑샵
서피플에 도착

서피플

 

 

곽지해수욕장 쪽은 파도가 잔잔해서
서핑하기에 적당하지 않을수 있다구 하지만
저희는 완전 초보라서 ㅎㅎㅎ
느긋하게 즐길려고 곽지해수욕장 서피플을 택했어요

또 곽지, 애월, 협재 쪽에서 관광예정이었기 때문에
동선을 고려한 장소 선택


 

보드와 슈트 대여
샤워실 사용, 수건 1장 사용, 세면도구(바디워시, 폼클렌징, 샴푸, 치약 (린스없음)
드라이기, 빗 있음
한개 뿐이라 빨리 하고 나와야함

샤워실과 탈의실 공간이 협소해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다른분이 문 열고 들어오면 
옆으로 막 숨어야 함 ㅎㅎㅎ;;;

또 샤워실에서 알수 없는 찌린내가 ...

도착해서 슈트를 받아서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개인수영복안에 입고 슈트 입기)
강사님께 배우고
(재밌고 유쾌하진 않음..)
해변가에서 다시 실전연습하고
개인사진촬영 후
본격적으로 파도를 타는데 ;;
파도가 없어서 ㅎㅎ
강사님이 보드를 일일히 밀어주셨어요 
사진은 많이 촬영했고
자유시간 까지 만끽하고

3시간정도 이용할수 있는데
짧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두 다 이용 못해요
체력 후덜덜


지친몸을 이끌고
샤워후 돈까스 맛집으로 이동 했습니다

 

제주도 만지식당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미리 주문도 하고 
웨이팅 걸어두고

가게 앞 정자에서 앉아 기다리다가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어요


 

맛있게 식사를 마쳤지만
내심 연돈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수 없더라구요
연돈은 어떻게 가야 하는 건지 ...



 

 

 

 

 

 

 

 

이후에는 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했고 ~
추후 제주도 여행 2탄에서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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