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골프용품 후기 이야기입니다
거의 모든 제품을 무신사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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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쇼핑용품은 [위글위글 스포츠 티홀더세트]
친구에게 한 개는 선물해 주기 위해 곰돌이와 고양이 한 개씩 주문했어요
너무 귀엽죠?
실리콘 느낌으로 말랑말랑한 타입이고요
적당히 무게감도 있어서
티샷하고 나서 티가 멀리 날아가지 않게 해 주고
티가 금방 눈에 보이게 해 주기 때문에
티샷 후에 티를 수거할 때 정말 편해요
※골린이 여러분 티홀더는 필수품이에요
납작한 모양이라서 티샷 할 때 혹시나 채에 걸리거나 하지 않고
바닥에 딱 붙어 있어요
곰돌이와 고양이 모양이 너무나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어요
현재까지 라운딩을 세번 했는데
잊어버리지 않고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다음 소개할 제품은
제주도 라운딩을 앞두고 주문한 골프백 커버예요
골프티홀더와 마찬가지로 위글위글 스포츠를 선택했어요
골프용품 브랜드 제품이나 하드 제품 등등 너무 많은 항공백 커버가 있어서
결정장애가 심했어요...
무늬가 정말 화려한 시장표 꽃무늬라서 ;;;
수하물 나올 때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엄청나게 눈에 띄는 무늬와 색상이에요
전체적으로 마감이 깔끔하고
부드럽고 윤택이 있는 천으로 되어있어서 때가 쉽게 타거나 하진 않아요
색상이 아주 화려하죠?
펼쳤을 때 모습이에요
보관케이스와 일체형으로 나온 디자인이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파우치 같이 만들어 두면 돼서
정리 및 수납하기가 편해요
아래쪽에 버클이 있어서
바퀴가 달린 캐디백 사용 시에 무리 없이 밀면서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안감은 이렇게 하안색으로 되어 있어요
두껍지는 않고 얇은 느낌이고요
그냥 캐디백을 때타지 않고 보호하는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에요
공항에서 보니 거의 대부분 검은색 항공커버를 사용하고 계셔서 헷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어쨌든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혀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들 쳐다봐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체형 파우치에 접어서 넣으면 돼요
보관이 용이해서 좋아요
제주도를 안전하게 다녀온 지금 장롱에 파우치 상태로 담아서 보관해 두었어요
눈에 워낙 잘 보여서 다음 여행에 사용할 때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 눈에 확 들어오겠더라고요
제 캐디백은 바퀴 달린 캐디백으로
만다리나덕 제품인데요
넉넉하게 씌울 수 있었고
양쪽에 지퍼가 있어서 커버를 벗겨내지 않고
끈이랑 수납장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집에서 출발할 때 커버를 씌운채로 수하물 붙힐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었고
다녀와서도 커버 그대로 골프장까지 이동할수 있었어요
제주도 라운딩 할때 항공커버 그대로 카트에 태우고 캐디님들이
라운딩 끝나면 항공커버 씌워서 보관해 주셔서
여행 내내 캐디백이 오염되지 않았어요
벗겨내지 않고 캐리어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고
지퍼가 넉넉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캐디백에서 꺼내야 하는 물건이 있을 때 편안하게 넣고 빼고 할 수 있어요
항공커버 자체가 무게감 있는 제품들도 있다는데
얇은 천 소재라서 무게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다음은 플레이부 버니골프볼타월 이예요
2개 구입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작은 사이즈에 한 개는 반품하고 (선물할 예정이었으나)
한개는 그대로 받아서 제가 사용했어요
허리 부착부위에 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선택했는데
딱 볼 닦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인데요
타월이 조금 얇은 편이에요
그냥 액세서리 느낌으로 구입한다면 추천이지만
실용성을 생각한다면...
어차피 캐디님이 볼을 닦아주시기도 하고
아니면 타월자체가 좀 크거나 두터운 제품이 실용적일 것 같아요
이쁘고 작고 귀엽지만 기능은 완벽하지 않은 제품이에요
(하지만 작고 귀여우니까 만족)
허리에 차고 있는 모습은 이렇게 보여요
색상은 어둡지 않고 전체적으로 레터링이 있고 작아서
여성분들 사용하기에는 무리 없어요
다음은 헨리스튜어트 스킨핏 천연양피 칼라 골프장갑 그린 후기예요
컬러감 있는 양피 장갑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구입한 제품이에요
유명한 모회사의 제품은 제 손의 사이즈가 품절이거나
S사이즈라고만 표기가 되어있어서
혹시나 클까 봐 불안해서 찾아보다가
색상이 다양하고 가성비도 좋았던 헨리스튜어드 양피장갑을 선택했어요
오른쪽 왼쪽 따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저는 왼손만 착용하기 때문에
동반자분 선물과 함께 왼손용만 구매했어요
색상이 너무나 이쁜 그린이에요
제 손은 18호 사이즈이고 손가락이 얇고 손에 살이 없는 편이어서
손가락 끝이 살짝 남는 느낌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잘 맞았어요
벨크로 부분이 넓어서 단단하게 손등에 고정할 수 있어서
미끌리거나 벗겨지지 않아서 좋아요
벨크로가 얇거나 약한 장갑은 그립을 잡을 때
벗겨지거나 벨크로가 뜯어져서 신경 쓰이는데
헨리스튜어트 장갑은 벨크로가 단단해서 착용감이 좋아요
(가성비 굿템!!)
요정도가 살짝 남는 느낌이 있지만
그립을 잡고 플레이할 때 불편감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손바닥 쪽은 다른 디자인이나 문양 없이 민무늬 에요
착용모습
사진을 촬영할 때도 포인트가 되고 너무나 이쁜 헨리스튜어트 장갑!
그린 위에서 특히 너무나 이뻐요!!
저는 골프볼 케이스도 초록색 제품이어서
세트 느낌도 나고 포인트 주기에 좋더라고요
확실히 화이트 색상의 장갑보다 기분전화도 되고
즐거운 라운딩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듯해요
아직도 사고싶은게 한가득인 골린이의 골프용품 이모저모 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