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작성하면서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망설여지는 예비간호사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남기는 글입니다
읽어보시고 자신의 이야기를 묻혀서
써보시거나 참고해서
사용하시만 좋을것 같아요
성격 및 특기사항
<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같은 사람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너는 에너자이저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내 일처럼 도와주는 성격탓에
여러 가지 손해를 본 일도 많았지만,
이를 통하여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쌓은 특기사항>
(앞에 생략) 병원에서도 잘 적응하는
적응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근무를 하면서 책임감과 성실함을 배웠고
힘든 일이 있어도 인내하고 견디는 법을 배웠습니다.
대학에서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학급총무,
해외봉사팀의 팀장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남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좀 더 배려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생활신조
<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감사하기 >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하자” 라는 것은
어릴 때 어머니께 배운 아주 소중한 교훈입니다.
불평할 일이 생기면 어머니께서는 항상
“우리보다 더 힘든 남을 생각하며 감사하자”라고
말씀하셨고 그때마다 저는 마음을 다잡고
현재 상황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아무리 힘들고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일을 행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학을 진학하여 성적이 마음처럼 나오지 않아서
낙담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하는 공부는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고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꾸준히 학업에 매진한 결과
2학년 1학기때는 전교 1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장래계획
<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을 스크린으로 접하고
그 분의 아름다운 희생과 헌신을 보면서
저도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로서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사랑의 실천”으로 대한민국의 의료를 이끌어가는
OO병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사랑과 정성을 다해 환자를 위해
일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
저는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환자들과 대화를 할 때 부드러운 억양,
밝고 친절한 태도 등의 사소한 모습을 통해
환자들에게 병원에 대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높혀주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근거중심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학문에 대한 전진과 전문영역 개발을 통해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해주고 이를 통하여
병원에 오는 환자에게 신뢰감을 형성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역량 및 업적
< 임상 간호사로서의 덕목들을 배울 수 있었던 학교생활 >
대학생활을 하면서 임상 간호사에게
필요한 중요한 덕목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 바로
성실함, 책임감, 그리고 동료들간의 팀워크 였습니다.
1학년 학기 초 학급의 총무를 맡아서
재정관리를 하면서 학교 친구들이 재정에 대해 궁금해 할 때마다
학교 게시판에 재정사용처를 붙여놓고
모든 친구들과 공유하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재정관리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까다롭고 복잡한 일이라 힘들었지만
재정관리를 통해 꼼꼼함과 세심함,
그리고 책임감과 성실함 까지 두루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하게 된 2학년 때는
실습 조장을 맡아서 여러 가지 임상 케이스의 발표 틀을 짜고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용을 수정하는 등
최상의 팀원크를 발휘하기 위해 팀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발표를 하고 나면
항상 교수님들께서는 열심히 준비한 저희들을 항상 칭찬해 주셨습니다.
<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배운 소중한 인생 가치관>
“봉사와 나눔의 삶”을 최고 가치로 여겼던
저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어머니가 후원하셨던 장애인 복지기관과 노인복지기관에
가서 봉사를 하였는데 보잘 것 없는
저의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하고 기뻐하셨던 그분들의
사랑 가득한 눈빛에 오히려 더 감사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가정위탁지원센타(어린이재단)에
멘토링으로 지원하여 결손가족 아이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부모가 모두 계시지 않는 아픈 환경에서도
늘 긍정적이고 밝았던 아이들과 함께하며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이를 통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름으로
봉사 인증서도 받게 되었습니다.
2학년 말에는 국제적인 마인드를 높이고자
지원한 해외봉사에 합격하여
이번년도 1월에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전체팀장이 되어 20명의 팀원들을 이끄는 과정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막상 캄보디아 도착하여
현지 아이들과 교감하며 우리가 준비해간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신기해하고 감사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눔의 가치는 전 세계적으로 통한다” 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계의 선두주자인 OO병원의 일원이 된다면
그 동안 제가 쌓아왔던 덕목들과 경험들을 통해
저의 역량을 높힐 수 있었던 것처럼
병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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